쿠팡이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쿠팡재팬은 도쿄도 메구로구와 등 지역에서 제공해온 서비스를 오는 21일 종료한다.
쿠팡재팬은 일본에서 최단 10분 만에 상품을 배송하는 '퀵커머스' 등을 서비스해왔다. 닛케이에 쿠팡재팬은 "서비스를 시험 운용한 결과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제금융부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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