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성, 일관성 있는 스윙팁 전수…'손목 유연해야'

팔과 클럽 사이 시간차 이용해야
"손목 유연성이 중요"

조윤성 프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관성 있는 스윙을 구사하기 위한 '꿀팁'을 전수했다.

5일 유튜브 '골프맨 조윤성 프로'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조 프로가 일관성 있고 탄력있는 스윙을 구사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이 나왔다.

조윤성 프로[사진제공=조윤성 개인 유튜브 화면 캡처]

이날 조 프로는 "임팩트 순간에 힘을 싣는 방법으론 몸과 팔 사이의 시간차를 이용하는 방법과 팔과 클럽 사이의 시간차를 이용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면서 "이 중 후자의 방법을 사용해야 스윙을 일관성 있게 구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프로는 올바른 스윙 자세를 직접 선보이며 '손목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상체와 팔은 일체감 있게 함께 움직이되 손목은 부드럽게 움직이며 팔과 클럽 움직임 사이에 시간차를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일일 수강생으로 나온 아내의 손목 움직임을 교정해줬다.

일일 수강생으로 나온 아내는 "그동안 몸과 팔 사이의 시간차를 이용할 땐 다운 스윙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가 먼저 열려버리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팔과 클럽 사이의 시간차를 이용하니 이런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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