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침대개발 ‘쓰리에이치’, 1억원 기탁 나눔명문기업 가입

대구시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 본사를 둔 ‘쓰리에이치’(대표이사 정영재)가 1억원을 기탁한 뒤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일 전했다.

쓰리에이치는 대구지역 기업으로 잠자리와 척추 경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경혈 지압 온열 침대를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의료기기·건강 보조기기, 건강·미용용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각종 특허·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은 강소 기업이자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한 쓰리에이치는 2022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대구 지역의 유망 기업이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대구시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한 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이사는 “쓰리에이치에 보내주신 고객의 신뢰와 사랑이 지금의 성장 원동력이 됐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눔 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만든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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