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원전·방산·항공산업 지원 앞장

경남 기업여신 베스트 일레븐 창단식 가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일 관내 기업금융점포 11개 사무소와 함께 ‘THE-경남 기업여신 베스트 일레븐’ 창단식을 가졌다.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창단식에는 기업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농협은행 경남영업부, 창원시지부, 김해시지부, 양산시지부, 진주시지부, 창원금융센터, 창원중앙금융센터, 양산금융센터, 김해센텀지점, 김해산단지점, 칠서공단지점 등 영업점 11개 사무소가 농협은행 경남본부 대표선수로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기업금융점포 11개 사무소가 2일 경남 기업여신 베스트 일레븐 창단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창단식에서는 경남 역점산업인 원전·방산·항공산업의 지원에 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분야별 거점점포 및 TF팀 운용으로 우수 중소기업에 선제적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논의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2023년 경남FC가 홈 개막전 승리로 1부리그 승격의 첫걸음을 내딛은 것처럼 농협은행 경남본부도 경남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지원에 앞장서는 11개 기업여신 대표영업점을 선정해 출범했다”며 “특히 경남 주력산업인 원전 방산 항공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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