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대한적십자사에 튀르키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지난해 8월 18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새로운 CI를 설명하고 있는 김진욱 공수처장.

[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17일 공수처는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김진욱 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00여만원을 이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진욱 처장은 "이번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튀르키예 국민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공수처 구성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회부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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