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 출시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출시해 한 달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한 ‘제주우유 생크림빵’ 2탄으로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은 청정제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우유를 빵 반죽과 우유 생크림에 듬뿍 담았으며, 제주우유 생크림빵과 마찬가지로 우유로만 반죽된 빵이 특징이다. 이렇게 탄생한 쫀득한 빵 안에 부드럽고 진한 제주우유 원유 생크림과 달콤한 쿠키를 섞은 쿠키앤크림이 들어있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 6월부터 ‘제주우유’와 협업 상품을 출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주우유 파르페’를 비롯해 ‘제주우유 콘아이스크림’, ‘제주우유 샤인머스캣&감귤샌드’, ‘제주우유 앙크림딸기샌드’ 등 약 10가지 상품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제주우유 협업 상품은 약 700만개가 판매된 세븐일레븐의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소진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은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담은 만큼 다양한 연령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주우유 협업 상품을 통해 다양한 세대를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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