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8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 모집

영상창작가 대상으로 15팀 선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창작가를 대상으로 ‘제8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7기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정책과 문화·생활 정보를 개성 넘치는 636편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크리에이터 개인 채널과 시 매체를 통해 배포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한 서울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제작지원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채널과 함께 서울시의 공식 홍보매체(시 SNS, 서울시 블로그, 라이브서울 등)을 통해 국내 및 해외에 소개되며,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모집단계에서 문화·관광, 해외홍보, 정책·행사, 법률·생활정보, 등으로 모집분야를 지정·선발하여 분야별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에 대한 최종선발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0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미디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서울은 모든 창작가들의 꿈을 담아내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펼쳐 보일 수 있는 도시이다.” 며 “2023년 서울영상크리에이터 모집에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열정 넘치고 개성 있는 영상창작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고 전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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