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밸런타인데이 짱구가 '대세'…품절템 등극

협업 상품 매출 826%↑

GS25에 밸런타인데이 기획세트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25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보인 짱구 협업 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협업 기획 세트 상품 50여종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26% 늘었다. 특히, 지난 8일 짱구크로우캐년미니캐리어 세트는 한정 수량 5000개가 품절됐고, 짱구액션가면캐리어 등 기획 세트 상품도 약 80%가 소진됐다.

짱구 기획 세트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GS25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밸런타인데이 행사 초콜릿 매출도 61% 증가했다.

GS25 관계자는 “행사 협업 기획 세트 상품 매출 구성비는 전체 세트 상품 중 10~15% 수준이었는데 짱구를 선보인 지난 빼빼로데이부터는 구성비가 60% 수준에 육박할 정도로 큰 폭으로 신장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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