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인턴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8일 오후 아들 임 모 군의 졸업식이 열린 서울 강남구의 한 중학교를 찾았다. 언론에 포착된 사진을 보면, 크롬 기장의 트위드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입은 이 사장은 졸업식을 찾은 다른 학부모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임 군의 다른 친구들과도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때 이 사장은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 플립으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 사장이 사용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톰브라운과 협력해 만든 '갤럭시 Z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스마트폰은 삼성이 미국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한정판으로, 화이트 색상을 바탕으로 테두리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3선 디자인을 담았다.
한편 이 사장은 매년 임 군의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등 각별한 아들 사랑을 보여왔다. 앞서 임 군의 초등학교 입학식, 발표회, 졸업식과 중학교 입학식까지 참석한 모습이 이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