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안산 소재 中企 베트남 시장개척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안산시와 손잡고 안산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은 '베트남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안산지역 기업 10곳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 3년간 안산시와 공동으로 화상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현지 파견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과원은 선정 기업에 ▲베트남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통역 ▲항공료(1인 50%)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에 있어야 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과원 이지비즈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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