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일산테크노밸리·부천 가로주택 사업 수주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대보건설은 최근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공사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조감도. (사진제공=대보건설)

우선 대보건설은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으로 발주한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에서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고양 일산서구 대화동·법곶동 일원에 87만1840㎡ 규모의 자족형 최첨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차도 1개소와 교량 5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공사금액은 1635억원이며, 대보건설이 68%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이어 4일에는 경기 부천시 '삼우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천시 고강동 389-1에 지하 2층~지상 12층, 총 106가구를 짓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대보건설은 지난달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부천에서만 올 들어 2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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