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아침 출근길 기온 '뚝'…서울 낮 최고기온 3도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금요일인 3일은 대부분 지역이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4.5도, 수원 -4.0도, 춘천 -6.6도, 강릉 -0.4도, 청주 -2.5도, 대전 -3.2도, 전주 -2.7도, 광주 -1.0도, 제주 3.9도, 대구 -1.5도, 부산 2.7도, 울산 0.7도, 창원 0.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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