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촌여성 생활과학혁신 교육 실시

지역농업발전 기여 여성리더 양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배양과 힐링을 위해 2월 2일부터 2월 10일 기간 중 6일간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6개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청.

이번 교육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농촌 여성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 농촌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으로 인한 만성 피로 해결을 위한 요가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배양해 농촌 여성 리더로서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2월 1일에는 2023년 생활개선회 사업과 행사에 대한 교육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도 실시됐다.

또한 읍·면별 신임회장단, 이·취임식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새로 출발하는 생활개선회에 대해 격려하는 장이 됐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과학혁신 교육을 통해서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농업인 조직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배양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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