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조선호텔 갈비탕(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 육개장'과 '조선호텔 갈비탕' 신제품 2종을 SSG닷컴을 통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해 선보인 조선호텔 삼계탕, 나주식 곰탕, 사골육수에 이어 집에서 간편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이다. 조선호텔 한식 라인은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요리를 엄선한 재료로 조선호텔 셰프들의 경험을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선호텔 육개장은 양지를 4시간 동안 고아 만든 진한 육수에 소고기, 숙주나물, 대파, 무, 느타리를 조리해 몸에 기운을 돋워준다. 마늘과 기름에 육개장 양념을 볶고, 파를 넣어 칼칼하고도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양념장을 저온 숙성해 고춧가루의 풋내 없는 깔끔한 맛을 냈다. 1인분(700g)으로 구성됐다.
조선호텔 갈비탕은 프리미엄 척갈비와 양지를 사용, 풍부한 육즙과 진항 육향으로 감칠맛을 구현했다. 초이스 등급 중에서도 상위 10% 등급의 프리미엄 시그니처 앵거스를 사용했다. 오랜 자숙 과정을 거쳐 투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금산인삼, 무, 양파, 파, 마늘 등을 우려내 깊으면서도 채소 특유의 시원한 맛을 낸 육수로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는 조선호텔의 대표 중식 레스토랑 홍연의 경험을 그대로 담은 조선호텔 유니짜장, 조선호텔 삼선짬뽕, 조선호텔 탕수육, 조선호텔 칠리새우, 조선호텔 깐풍기 등 중식 라인과 함께 약 30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