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재명 '검찰, 정적 제거 위해 조작수사·영장남발·기소권 남용'

'성남FC 후원금'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김대현 기자

[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10일 오전 '성남FC 후원금'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이 정적 제거 위한 조작수사로 영장을 남발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남용하고 있다"며 "검찰공화국의 횡포를 이겨내겠다. 정치검찰에 맞서 이기겠다"고 말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이날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제3자뇌물수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이 대표를 조사한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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