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재판 받던 김부영 창녕군수, 숨진 채 발견

경찰과 소방대원 등이 야산에서 내려오고 있다. / 김욱 기자 assa113@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이세령 기자]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가 9일 오전 창녕군 창녕읍 비들재길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야산에서 숨진 김 군수를 발견했다.

김 군수는 작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던 중이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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