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3월24일부터 충무아트센터 공연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뮤지컬 ‘맘마미아!’가 오는 3월24일부터 6월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0년 서울 앙코르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이다.

공연에는 신규 멤버가 합류한다. 1600명의 경쟁자를 뚫고 오른 김환희, 최태이(소피 역), 김경선(로지역), 장현성(샘 역),민영기(해리 역) 김진수, 송일국(빌 역)이 기존 멤버와 합을 맞춘다.

1999년 4월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한 ‘맘마미아!’는 올해로 24주년을 맞았다. 지금껏 세계 450개 도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했다. 누적 관객수는 6500만명, 티켓 판매액은 40억달러(약 5조1360억원)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2004년 1월17일 첫 공연 후 지금까지 33개 지역에서 1791회 공연하면서 2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