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청소년 축제 ‘호응’ … 여가선용 기회 제공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청소년 축제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축제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1800여명의 청소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듀! 2022 청소년 다드림(多Dream)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술공연과 샌드아트 등 문화공연을 비롯해 케익 만들기,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 드론코딩, 자동차 로봇 월드컵 등 4차산업 체험, 아이큐 퍼즐 램프와 2023 행운잡기 룰렛 등 놀이체험이 펼쳐져 성황을 이루었다.

늘푸른전당에서도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소년 희망+깡 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인 ‘늘푸른전당배 청소년 MUSIC FESTA’를 비롯해 민들레관현악단의 축하공연, 드론경주 등 4차산업 체험행사,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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