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5일 낮 12시 노원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2 소리사랑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석했다.
지역 내 비영리 민간단체인 소리사랑합창단은 병원, 마을 축제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음악봉사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청을 방문한 구민 및 직원들에게 합창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례 회장과 김윤희 지휘자 그리고 14명의 단원이 준비한 공연은 찬조 솔리스트의 노래로 시작, ’과수원길‘, ’오빠생각‘, ’연날리기‘와 같은 친숙한 합창곡과 함께 별(윤학준 곡), 별(이수인 곡), 별(조은성 곡), 찐이야 무대를 선보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소리사랑합창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구청을 찾아 준 주민들과 직원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영등포청소년육성회 표창 수여식에 참석, 시상했다.
이번 수여식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한 선도위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최 구청장은 이날 모범 청소년 5명과 우수감시단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선도위원분들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영등포의 꿈과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5일 오후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열린 ‘2022년도 양천구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양천구지회 이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표창 ▲표창(구청장 등) ▲올해 사업실적 보고 ▲새마을지도자결의(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양천구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장애인의 친목 도모와 자활자립 의지 고취를 위해 15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의 주최로 개최된 2022년도 장애인재활증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 돼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거주 중인 장애인 600여 명이 참석, 유공장애인 표창, 저소득 장애인 생활지원금 전달 등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열렸다. 장애인 노래자랑 대회 입상자 3명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외부 초청 단체인 동문엔터합창단, 시각장애인팀의 젬베 연주, 죠이풀챔버콰이어의 바이올린 연주 등 수준급 공연이 이어졌다.
2022년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3년 만에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존경과 응원을 보내며, 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오후 강서구 등촌동 소재 ‘NH서울타워’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전국의 조합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드린다”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첨단산업을 이끌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NH서울타워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울축산농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5일 강서구청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5일 오전10시 마포구청 1층에서 열린 ‘2023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박람회’를 찾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고충을 듣고 어르신일자리 사업 추진을 점검했다.
마포구는 어르신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15일 10시부터 14시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13개 기관, 50여 개 사업체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고 신규 일자리 참여자 3222명을 모집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0세시대를 맞아 어르신 일자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마포구에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