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만큼 나눈다 … 기장군,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 개최

정관도서관에서 재능나눔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기장군이 지난 3일 기장 정관도서관에서 ‘2022년 제4회 찾아가는 재능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재능 나눔 콘서트는 ‘재능 나눔 사업’ 중 하나로 평생학습으로 배우고 습득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 9월에 이르러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교육 수강생과 동아리, 재능 나눔봉사단 등 6개 공연팀이 참여해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장이 펼쳐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재능나눔콘서트에서 배움의 결과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공간에서 재능 나눔의 가치와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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