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점포겸용·단독주택' 13필지 공급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음달 1일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용 구역 내 점포겸용 1필지와 주거전용 12필지를 공급한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은 2016년 개통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전체 48만9000㎡에 5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3.3㎡당 1277만원 대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공급 예정 가격이 3.3㎡당 1018만~1089만원으로 추첨으로 수분양자가 결정된다.

광주역세권은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혁신거점이 될 산업용지(2만2172.1㎡)와 풍부한 역세권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판교와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수서~광주 복선전철, 위례삼동선,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의 교통호재로 수도권 동남부의 중요한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입찰은 다음달 12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계약은 다음달 22일부터 28일까지다.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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