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해양문화유산, 수어·영어 영상으로 알린다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수어와 영어로 제작한 해양문화유산 콘텐츠 세편을 공개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편씩 선보인다.

공개 예정 콘텐츠는 2016년부터 제작한 172편의 영상 중 기관 업무를 대표하는 내용을 엄선했다.

12월1일에는 발굴조사단이 군산시 야미도 부근 해역에서 수중 유물을 탐사하는 ‘잠수하고 또 잠수하는 리얼|수중발굴조사현장(누리안호)’ 영상을 공개한다.

이어 12월8일에는 보령시 원산도 현지 섬 문화 조사를 다룬 ‘매년 새로운 섬으로 조사를 떠나는 프로 출장러들|해양문화유산조사팀 섬문화유산조사 현장’ 영상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12월15일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전시기획자를 만나 업무에 대해 평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한 ‘직업소개|바닷속 문화재를 전시로 보여주다 ? 전시기획자’ 영상을 선보인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우리나라 해양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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