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김동선 한화솔루션 신사업전략실장.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동선 한화솔루션 신사업전략실장이 기존 신사업전략실과 함께 기획과 인사 등의 업무를 통합한 전략본부장을 맡는다.
9일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전략본부, 영업본부, 상품본부 등 3개 본부 체재로 조직을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업 발굴과 추진을 담당했던 신사업전략실이 기획, 인사 등과 유기적인 체제 필요성으로 전략본부로 통합됐다.
김 본부장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 및 프리미엄 콘텐츠 발굴 등의 기존 업무는 물론 갤러리아 경영 전반에 참여해 조직 내에서보다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김 본부장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 전무를 겸임하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화그룹에서 김 본부장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갤러리아는 ▲기존 백화점 사업 프리미엄 전략 지속 ▲그룹사와 연계한 리테일 복합개발 사업 ▲리테일 관련 다각적 투자 및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중장기 지속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