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재기자
[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홈앤쇼핑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제품안전관리 유공단체 부문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제품 안전의 날' 행사에서 제품안전 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려 상품의 유통차단 관련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았다는 게 홈앤쇼핑 측 설명이다. 홈앤쇼핑은 판매차단 시스템을 구축해 최근 5년간 위해상품 6084건을 접수, 135건을 차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전문 시험인증기관, 외주검사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해외생산 제품의 품질·진위성 검증 집중관리 중이다.
홈앤쇼핑은 유해물질 확인 및 기능·성능 사전 점검을 위해 자체 시험 장비도 구축·활용하고 있다. 제품 품질 관련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내부적으로 총 39개 시험 장비를 활용해 자체 시험 중이다.
김형락 중기지원본부장은 "제품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에서 홈앤쇼핑이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거래 협력사의 자체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