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이너 X 노바크 콜라보,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쾌거

- ‘노바크 시그니처 힙색’, 2022 굿 디자인 어워드 GD마크 획득 ‘오토바이 용품사 최초 기염’
- 손희정 디자이너의 레이싱트랙 형상화한 디자인, 높은 평가 받아

오토바이 용품 브랜드 노바크(NOVAC)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우수디자인 상품 어워드'에서 ‘시그니처 힙색’이 '굿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대표 디자인 공모전이다. 최근 2년 이내에 생산 또는 출시가 확정된 상품 디자인이 대상이며,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 인증마크인 '굿 디자인(GD)' 마크가 부여된다.

이번 선정된 노바크의 시그니처 힙색은 손희정 자동차디자이너(국민대)의 첫 작품으로 레이싱 트랙을 형상화한 곡선의 미와 입체적이고 내구성 높은 디자인 등 슈퍼모터스포츠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프리미엄 힙색이다. 바이크 웨어는 물론 일상생활의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으로 기능성과 디자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오토바이 가방 최초로 굿 디자인 제품에 선정됐다.

노바크 관계자는 “그동안 어떤 브랜드에서도 시도한 적 없던 가방과 차량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와 두배로 기쁘다”며 “손디자이너의 작품이 시그니처 시리즈로 출시 예정인 만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