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윤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 모델 가수 장민호./사진=일동후디스 제공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일동후디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이뮨의 전속모델인 가수 장민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지난 2020년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출시하면서 장민호를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하이뮨이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일상에서의 모습과 모델의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이후 장민호가 직접 부른 ‘하이뮨송’ 등 중독성 넘치는 매력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런 효과와 차별화된 성분을 바탕으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와 국내 단백질 보충제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출시 2년 4개월만인 올해 5월에는 누적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일동후디스는 지난해부터 하이뮨을 건강기능식품 통합 브랜드로 확대했다. 앞으로도 하이뮨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방침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출시부터 1등 브랜드가 되기까지 함께 성장해온 장민호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하이뮨하면 장민호를 떠올리는 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모델과 함께 하이뮨의 기분 좋은 에너지와 건강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