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부산시와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쇼케이스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홍기획의 'X4쇼케이스'. (사진제공=대홍기획)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대홍기획이 부산시와 이달 1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X4쇼케이스’ 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전 국민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 효과를 알리고 지지도를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체험관이다.

행사는 홍보대사 이정재와 X4 멤버(자이언티·원슈타인·전소미·오마이걸 아린)가 등장하는 TV 광고 속 세계관을 방문객이 오프라인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쇼케이스에서는 이정재와 X4 멤버를 촬영한 홀로그램 케이스로 제작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메타버스에 구현된 X4 엔터테인먼트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방문객이 박람회 유치 응원과 지지 서명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오는 9~10일에는 X4멤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를 개최한다.

한편 대홍기획은 부산시와 함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홍보대사 이정재가 박람회 유치를 위해 그룹 X4를 결성했다는 세계관을 담은 TV 광고를 공개했으며, 9월에도 추가로 엑스포 개최에 대한 후속편 TV 광고를 공개했다. 특히, X4 멤버 자이언티와 원슈타인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음원 ‘PRESENT’를 공개하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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