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녹색건축물에 세종 충남대병원·하나은행 크리스탈스퀘어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녹색건축물을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세종 충남대병원 등이 상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 장관상을 받는 세종 충남대병원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의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 단계부터 주변 녹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병원시설임에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녹색건축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하나은행 '크리스탈 스퀘어'는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녹색건축물인증 의무 대상이 아닌 민간 건축물로는 이례적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서울시 에너지드림센터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건축 운영 부문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13일 열린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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