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하나됐다 … 대성에너지, 소통·화합 족구대회 개최

6개 본부 8개팀 참여해 열띤 경합 펼쳐

대성에너지는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조직문화의 활력을 제고하고 임직원간의 소통과 조직 화합을 도모하는 노사화합 족구대회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대성에너지는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조직문화의 활력을 제고하고 임직원 간의 소통과 조직 화합을 도모하는 노사화합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대성에너지 노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영지원본부 등 5개 본부별로 각 1팀씩 구성하고 가스 솔루션본부에서 3팀을 구성해 총 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마케팅본부, 준우승은 가스 솔루션 본부 2팀, CS 본부 3위, 전략기획본부 4위를 차지했으며 소정의 상금과 추첨을 통한 경품도 함께 시상했다.

최혁재 대성 에너지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화합 족구대회를 통해 노사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연대를 강화하고 노사가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오랜만에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도 하고 다과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좀 더 행복하고 만족하는 일터,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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