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수상작 패키지 상품 개발'

1만3000여명 참여, 400개 수상작 선정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제20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아파하는 바다·하늘·숲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됐다. 총 1만3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 총 400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처음으로 환경그림대회와 연계해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해당 상품판매액의 일부가 e파란재단에 기부돼 소외계층 교육 지원과 백혈병 소아암 돕기에 활용된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통해 지구를 위한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거창한 게 아니라 결국 주변을 돌보고 같이 함께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앞장서는 홈플러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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