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 상설전시·특별전시 개최…'아기놀이터' 확장 개편

제인 구달과 함께하는 가상현실 야생 탐험 개최…'아빠랑 나랑' 나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상상나라가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상설전시 '아기놀이터'를 확장 개편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시 '제인 구달과 함께하는 가상현실(VR) 야생 탐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설전시 '아기놀이터-Toddler Playground'는 36개월 미만 영아와 부모가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특히 ‘오감 발달 및 상호작용적 놀이’를 풍부하게 경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확장해 개편했다.

특별전시 제인 구달과 함께하는 가상현실(VR) 야생 탐험은 40여 개국의 야생동물 보호구역 속으로 들어가 보는 몰입형 360도 가상현실(VR)체험을 통해 대자연과 하나가 돼 보는 전시로 기획됐다.

또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건축놀이 상호작용을 통해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을 돕고 아버지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아빠랑 나랑 나눔 교육프로그램이 12월까지 운영된다.

김연주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방향에 맞춰 서울상상나라에서 아기 쉼터 개편 등 새로운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며 “올 가을 아이와 함께 가족 나들이 오셔서 즐겁고 신나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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