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오는 25일까지 ‘2022 도시재생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의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사업홍보와 더불어 마을 네트워크 구상 및 협력 등을 위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남원시숲정이마을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 거주민 우선선발 및 남원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남원시민이다.
모집 인원은 15명 이내로 선발하며, 수강을 위하는 시민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숲정이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주체인 지역주민의 다양한 주민활동을 이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숲정이마을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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