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순경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16일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김해은 체육회장, 선수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기 반환 ▲선수단 성적 보고 ▲유공협회 및 개인 선수 시상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22개 종목 550명(선수 379명, 임원 171명)이 출전한 선수단은 개인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32개를 휩쓸어 종목별 2종목 종합 1위, 7종목 종합 2위, 4종목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종목에서 선전해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 회장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 지도자, 각 협회 임원분들 할 것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군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심히 준비해 우수한 성적으로 합천군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단의 열정에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서 “앞으로도 합천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기반시설 조성과 선수 육성에 힘써서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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