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추석 맞아 취약계층·다문화가정에 온기 전해

서울·부산 소외계층에 명절 음식, 방역물품 전달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는 7일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부산의 부산진구 등 3곳에서 ‘추석맞이 이웃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 = 그랜드코리아레저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는 7일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부산의 부산진구 등 3곳에서 ‘추석맞이 이웃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은 GKL 사업장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와 부산진구 관내 조손가정 및 노인가구 등 소외계층 500여 가구에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떡과 전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0여 가구에는 방역물품 등이 담긴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앞서 GKL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 중구청과 스마트케어 일자리 발굴사업 추진 ▲서울과 부산지역 에너지빈곤층 연탄 지원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꿈희망 일자리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농어촌상생협력기금 기부 ▲부산진구 호천마을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한 공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김영산 GKL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태풍까지 더해 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GKL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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