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광주 서구의원 ‘에너지 전환마을 확대’ 제안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김태진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은 지난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관련 TF팀을 민선 8기 공식적인 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것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조례를 통해 제도적 정비를 선행할 것 ▲민간주도의 ‘서구탄소중립지원센터’건립을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은 미래의 문제가 아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재의 중요한 사회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회성 이벤트나 타 자치구 따라하기가 아닌 일관되고 지속적인 행정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광주 서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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