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기자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597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보다 519명 적은 수치로 사흘째 6만명대를 유지했다. 2주일 전인 지난 8일 1만9400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7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5485명(53.8%), 비수도권에서 3만487명(46.2%)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292명, 서울 1만4830명, 경남 3779명, 인천 3722명, 경북 2942명, 충남 2674명, 대구 2363명, 전북 2177명, 충북 2140명, 강원 2030명, 대전 1976명, 울산 1865명, 부산 1768명, 전남 1748명, 광주 1630명, 제주 1543명, 세종 4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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