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기자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펜하이머'가 2023년 7월21일 북미 개봉한다.
22일 유니버설픽처스는 이같이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킬리언 머피·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플로렌스 퓨·라미 말렉·게리 올드만·케네스 브래너 등이 출연한다.
'다크 나이트' 3부작, '인셉션'·'인터스텔라'·'덩케르크'·테넷'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덩케르크'·'테넷'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감독과 재회해 사상 최초로 흑백 IMAX 카메라로 촬영한다.
국내에는 2023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