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나이키와 협업한 400만원짜리 에어포스1 추첨판매

루이비통이 나이키와 협업한 에어포스1 에디션.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루이비통이 나이키와 협업한 에어포스1의 9가지 에디션을 19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판매한다.

이날 루이비통에 따르면 이번 에어포스1은 전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했다.

구매 희망 고객은 런칭 하루 전 루이 비통 온라인 스토어에 마련된 ’웨이팅 룸’에 입장하면 된다. 이날 오후 런칭 시작 직후 웨이팅 룸에 있는 고객들에 한하여 입장 순서와 무관하게 무작위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 웨이팅 룸 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계획이다.

해당 에디션은 이탈리아 베니스의에 위치한 루이비통 공방에서 제작됐으며, 에어포스 1 고유의 감성에 고급 가죽과 소재, 루이비통의 엠블럼은 물론 버질 아블로만의 시각적 문법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드탑은 439만원, 로우탑은 351만원이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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