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프랑스, 한국 매장 첫 오픈

유럽 베이커리 기업 델리프랑스가 한국 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4월 말 계약을 체결한 후 두달여 만에 첫 매장을 오픈한 것으로, 첫 매장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해 있다.

이번 첫 매장 오픈행사에 방문하는 귀빈 중 가맹점주만 해도 100여명이 넘으며, 향후 대전과 전주, 충주, 강릉, 춘천 등 전국 각 지역에 델리프랑스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델리프랑스 매장에는 브랜드에 묻어있는 프랑스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문화/예술 파트에 접목되어 있으며, 매장 내 사운드와 냄새, 컬러, 고객 응대 등 모든 부분을 문화/예술에 접목된다.

델리프랑스 문화예술 단장 최정윤 이사는 “앞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하면서 점포 위치와 내용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맛과 제품력이 입증된 브랜드이므로 유럽의 독특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국내에 전파하고자 한다.”라며, “10년 동안 유럽에서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에서의 맛과 느낌을 토대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델리프랑스 본사에 방문하여 밀가루, 빵 공장 아카데미 등에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프랑스에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한 회사의 철학에 맞춰 많은 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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