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경찰서(서장 배승관)는 관내 모범운전자 38명을 대상으로 근무상황 점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성경찰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모범운전자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찰의 주요활동사항을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통신호 및 제한속도 준수 등 모범운전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운전 요령과 교차로 우회전방법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소개하는 등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모범운전자회(회장 윤태진)는 회원 38명으로 각종 행사 시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장성경찰 관계자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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