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얼음 아이스컵 빙과류 '쿨샷' 신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롯데푸드는 얼음 아이스컵 브랜드 ‘쿨샷’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쿨샷 제품은 기존 ‘쿨샷 복숭아’에 '쿨샷 수박', '쿨샷 2% 부족할 때(세븐일레븐 전용)', '쿨샷 춘식이(GS25 전용)', '쿨샷 쌕쌕(CU 전용)'까지 5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쿨샷 수박은 한 입 크기의 얼음 알맹이 속에 수박농축액을 첨가한 제품이다. 15㎉의 저열량으로 모든 연령층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나머지는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쿨샷 2% 부족할 때는 음료인 2% 부족할 때를 더 시원한 얼음으로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쿨샷 춘식이는 이온음료 콘셉트의 레몬 맛 얼음으로 패키지에 춘식이 캐릭터를 적용했다. 쿨샷 쌕쌕은 시원한 오렌지 맛 얼음으로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도 제품 별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용기도 리뉴얼했다. 기존의 울퉁불퉁한 모양에서 허리가 잘록한 형태로 바꿔 그립감을 높였다. 환경을 고려해 용기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중량도 약 10% 줄였다. 롯데푸드는 이를 통해 연 10여 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쿨샷은 씹거나 녹여 먹는 것은 물론이고 용기 안에 생수나 탄산수를 부어 음료 형태로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시원한 얼음 아이스로 한여름 더위를 달콤하게 물리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경제부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