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태림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일원에 공급하는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를 6월 13일 오픈 후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 투시도, 자료: 태림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 39㎡ 단일면적 총 107실로 구성된 투룸 설계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는 50년 전통의 CM전문기업인 포스코A&C가 CM사업을 맡아 안정성이 높은 단지로 평가를 받는다. 포스코A&C는 건축 디자인부터 설계, 사업관리 및 유지관리 서비스 등 건설 전반에 걸친 과정에 대해 종합수행하는 회사이다. 앞서 ‘잠실 M타워 오피스텔’, ‘대전 세이 메종드 오피스텔’, ‘화양동 캠퍼스시티 오피스텔’, ‘센트로 601 오피스텔’ 등 노하우와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성정 높은 랜드마크 단지를 건설해 왔다.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김포 구래동에 들어서 수도권 주요지역을 아우르는 오피스텔로도 기대가 높다. 특히 가까운 양촌역과 구래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춰 김포공항역 환승 시 홍대입구, 여의도, 서울역, 광화문, 신논현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광역버스, M버스 등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제2외곽순환로 등 광역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GTX-D노선(예정) 신설, 서울지하철 5호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은 물론 계양-강화 고속도로, 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상업·업무용지 면적이 가장 큰 구래 지구 안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는 데다 중심상권 배후수요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문화시설이 1km 이내 위치해 있고, 경기 서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쇼핑몰 월드기네스 622타워(2023년 예정)도 인접해 있다. 중앙수변공원, 은여울공원 등 주변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춰져 있다.
매머드 급 배후수요도 품었다. 단지 인근 ‘김포골드밸리’는 김포학운2·3·4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 등 김포시 양촌읍 일대에 조성된 산업단지들을 아우르는 초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다. 약 605만여 규모(검단산업단지 포함)로 개발 중이며, 이는 판교테크노밸리(총 661만㎡)와 맞먹는 크기다. 완공 시 총 12개 산업단지가 들어서며, 약 7만명의 근로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약 6만여 가구의 주거단지까지 포함하면 매머드 급 배후수요를 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으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공급도 예정돼 있으며, 근로인구 유입을 통해 지속적인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는 원룸이 즐비한 김포한강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투룸 구성과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췄다.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공간활용도 높은 전용 39㎡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펜트리, 드레스룸 등 집안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중량충격음에 강한 바닥인 에어로콘 공법으로 시공해 층간소음 저감에 최적화 했으며, 층고는 최대 2.8m에 달해 탁 트인 개방감까지 자랑한다.
또한 세탁기, 건조기, 빌트인쿡탑, 양문형 빌트인 삼성 냉장고, 에어컨, 에어드레서, 전자레인지, 비데 등 거주만족도로 직결되는 압도적인 빌트인 가전과 가구를 제공한다. 스마트한 시스템도 도입되며 가구 내 월패드를 이용해 안전하게 현관 문열림을 제어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북유럽 스타일로 꾸며 고급스러운 내부를 자랑하고, 세대별 개인창고를 제공해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무인택배 시스템, 호텔식 세면대 및 파우더룸 등 각종 옵션과 시스템을 제공해 편리함도 더했다.
옥상은 조경으로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공의 공간과 휴게시설을 이용해 주민 및 방문객들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장도 마련한다. 여기에 녹음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식재를 사용해 사계절의 아름다움도 누릴 수 있다.
한편,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는 임대사업자등록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면에서 부담이 적고,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단지로 자금 마련도 용이하다. 또한 계약자 선착순으로 골드바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투룸으로 구성돼 1~4인 가구까지 아우를 수 있어 많은 수요자분들이 문의를 주고 계신다” 며 “또한 김포는 경기도에서 인구 증가폭이 가장 큰 도시여서 예정된 개발호재 이외에 추가 개발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수혜를 누리는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는 DSR규제까지 피해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