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최근 불확실성이 팽배한 부동산시장에서 최고의 투자전략이 수익형 부동산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금리인상에도 시중 유동성은 증가하고 있는데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는 자산가들 역시 주택보다는 상가,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중 통화량(계절조정·평균잔액)은 광의통화(M2) 기준 3,662조6229억으로, 전월 대비 21조8,445억원(0.6%) 증가해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로,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 자금이다.
또한 KB금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2 KB부동산 보고서’를 보면,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로는 상가가 38%로 1위였다. 상가 선호도가 재건축·일반아파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이 조사가 나온 뒤 처음이란 게 연구소측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부자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로 오피스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 보고서에서는 4%에 불과했지만 2022년 보고서에서는 17%까지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실제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량은 38만849건으로 전년 33만5,556건 대비 13.50%(4만5,293건) 증가했다. 2017년(41만601건) 이후 많은 거래량이고,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래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포커싱 된 규제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세금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상가나 오피스 등 수익형부동산을 선호하는 부자들이 늘고 있다”며 “새 정권에서도 다주택 규제에 대한 기조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만큼 수익형 부동산으로 갈아타려는 전략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을 대표하는 동탄2신도시 내에 ㈜디디티가 시행하는 ‘동탄 디웨이브’가 차별화된 오피스 분양을 한다. 경기도 화성시 송동 일대에 조성되는 동탄 디웨이브는 지하 1층~지상 11층 1개 동, 전용 29~95㎡ 총 359실 규모다.
동탄 디웨이브는 우수한 입지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지녔다. 동탄JC가 가까워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다. SRT 동탄역이 인접해 있고, GTX-A 노선(예정), 분당선 연장(예정), 동탄 내 트램 1,2호선(예정), 광역환승센터(예정),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예정), 동탄-인덕원선 연장(예정) 등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특히 GTX-A 노선은 2024년 일부 개통하고 2028년에 완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으로 동탄역 개통 시 서울 주요 거점을 30분 내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 내 트램도 2027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동탄 내·외부의 교통입지는 더욱 탄탄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업단지,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가 가깝고, 삼성전자(화성, 기흥), 한국 3M 등 대기업과 화성 및 오산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한 일만 하는 오피스를 벗어나 비즈니스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스타일로 구성된다. 기존 틀에 박힌 공간 디자인에서 벗어나 선호도 높은 트렌디한 스타일로 디자인되며, 실별 화장실, 발코니, 샤워실 등 소규모 기업을 배려한 혁신 평면설계를 제공한다.
타사 대비 높은 전용률(50.23%)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자랑하며, 실별 다락 및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도 많다.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호실 복층 설계 및 3층 실별 테라스 설계(일부호실)를 구성했다. 수납을 위한 공용 창고와 회의실 등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특히 소형 타입이 80% 이상을 차지해 1~2인 창업기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사옥으로 쓰기 적합하다.
호수 조망이 가능한 옥상의 하늘바람정원을 비롯해 솔아래정원 등 조경시설을 조성해 근무 중간에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동탄의 원스톱 인프라는 물론 동탄호수공원, 문화디자인밸리, 대규모 쇼핑문화단지(예정), 복합문화공원(예정) 등을 도보로 갈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동탄 디웨이브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