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귀열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울진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개선 활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울진경찰서·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단은 울진읍, 죽변면 일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다니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단속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