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아파트브랜드대상] 녹색 향기 가득… 아이 키우기 좋은 집

종합대상 - 부영그룹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대표 주택 브랜드인 ‘사랑으로’를 통해 잘 알려진 부영그룹이 경기 화성시 향남에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7000가구에 육박하는 매머드급 대단지인데다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뛰어난 설계와 입지여건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대기 수요가 줄을 잇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경기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은 임대아파트로 총 7개 단지 6805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사랑으로 지은 집’, ‘사랑으로 가득한 집’이라는 건설 철학을 담은 부영그룹의 주택 브랜드 ‘사랑으로’가 적용됐다.

건설 이념에 걸맞도록 단지 내에는 부모들이 어린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이 마련됐다. 이는 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으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하고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영유아 복지를 높이고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가 없는 게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유치원 통학버스와 학원버스 어린이 승강장도 조성됐다.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전경

또 단지 곳곳에 특화 조경설계가 적용돼 사계절 내내 충분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넓은 동 간 거리와 풍부한 녹지율을 구현해 낸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단지가 위치한 향남2택지개발지구는 택지지구 내 25% 이상의 녹지율이 확보되는 친환경 신도시인만큼 쾌적한 생활환경이 돋보인다.

부영그룹은 무주택 서민들에게도 튼튼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해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에 집중해왔다. 실제로 현재까지 부영이 공급한 30만여가구 중 23만여가구가 임대주택에 이른다. 최근에는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전국의 임대 중인 단지의 임대료를 3년간 동결하는 등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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