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는 25일 오후 5시 양천의 대표 번화가인 신정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자 등과 합동유세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 날 합동유세에는 김수영 구청장 후보 외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용선 양천을 국회의원, 양천 제3,4선거구에서 시의원에 도전하는 우형찬 후보, 정순희 후보가 함께 했다.
이용선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수영 후보가 강단있게 추진한 목동6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신월·신정 뉴타운 재개발, 5대 공원 리노베이션 등 양천의 행복한 변화를 강조, 일 잘하는 김수영 구청장 후보 와 더불어민주당 기호 일번 후보들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양천 제3선거구에 출마하는 우형찬 서울시의원 후보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월 지하철 시대 완성으로 확 바뀌는 신월동의 교통지도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제4선거구의 정순희 후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로 신정, 신월 지역을 역세권, 숲세권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수영 후보는 "초보자가 아닌 양천 행정 전문가, 경륜있는 구청장을 선택해 중단 없는 양천의 발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