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5월 공급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투시도/사진=우미건설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우미건설이 20일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분양홍보관을 이날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올해 10월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3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6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17가구 ▲59㎡B 80가구 ▲59㎡C 66가구 ▲79㎡ 8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8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거주기간 중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단지는 서산 테크노밸리 내 들어서 인근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 서산인더스밸리일반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 등과 가깝다. 단지 옆에는 성연초등학교가 있으며 국민체육센터(공사 중)와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다.

분양홍보관에는 별도의 유닛이 조성되지는 않지만 VR기기를 통해 59㎡A, 59㎡B, 79㎡ 가구와 커뮤니티, 항공뷰, 조경뷰를 비롯해 각 동의 외부조망을 확인할 수 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