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숙기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까지 매달 토요일 1차례 교육동에서 '2022 동아시아국제영화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시아의 정신을 느껴봅시다!(Feel East Asian SpiriT)'를 주제로 열리는 영화제는 지난14일 중국 영화인 '나의 붉은 고래'가 가장 먼저 상영됐다.
이어 6월 11일 일본편 '리틀포레스트: 사계절', 7월 23일 인도편 '당갈', 8월 13일 태국편 '선생님의 일기'를 차례로 선보인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각 국가와 관련된 전시나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동아시아 국가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앞서 열린 중국편 영화제는 주한중국문화원의 후원을 통해 중국 전통 미술품 전시, 전통 의상·놀이 체험, 중국 간식 맛보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영화제에는 회기별로 선착순 100명까지 참석 가능하며 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 공지된 예약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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