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만송이 생화 '꽃하르방 포토존' 인기

3m 높이의 대형 꽃하르방…가정의 달 맞아 가족, 연인, 신혼부부에 인기
기획·제작 기간 3개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레이브 조와 플라워팀 작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꽃하르방 포토존'에서 고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3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로비에 설치한 1만송이 생화로 만든 3m 높이 꽃하르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꽃하르방은 자연 건조시킨 6가지 색상의 스타티스 꽃과 13종의 프리저브드 꽃(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으로 만들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레이브 조와 그의 플라워팀 8인이 함께 준비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소요된 기간은 3개월에 달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꽃하르방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려는 호캉스족들이 줄을 서고 있다"며 "스타티스 꽃이 가진 의미처럼 영원한 사랑을 이루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스위트 콘셉트 객실 1600실과 글로벌 셰프 군단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등을 갖췄다. K-패션몰인 '한 컬렉션', 프리미엄 찜질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도 즐길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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