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고레에다 히로카즈 '브로커' 6월 개봉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가 만난 영화 '브로커'가 6월 개봉한다.

11일 CJ ENM은 이같이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와 강동원은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자칭 선의의 브로커와 파트너로 재회한다. 이지은이 예기치 않게 여정에 합류한 아기 엄마를 연기하고, 배두나가 브로커의 여정을 집요하게 뒤쫓는 형사로 분한다.

'어느 가족'으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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